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울진군은 오는 22일 저녁 6시 30분 문화센터 강당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한 ‘2016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전문 MC 함이진의 사회로 1부는 읍 ․ 면별 문화공연 한마당, 2부는 초대가수 홍진영의 축하공연 및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으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울진군지회회원인 7080팀의 공연과 소프라노 김의지의 축하공연, 이어 ‘시경’ 회원인 강향주 외 1인의 가야금과 함께하는 시낭송 공연과 군민 화합을 위한 읍·면별 합창과 무용, 실버댄스, 난타공연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경연대회가 펼쳐진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2016 송년음악회’는 군민과 함께 즐기면서 한 해의 노고를 위로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군민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군민이 동참하는 화합의 한 마당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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