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동영상]8차 촛불집회,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 어머니 절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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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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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한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절규하고 있다[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8차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한 단원고 학생 어머니가 절규하는 현장을 '아주경제'가 이 날 오후 6시 30분쯤 촬영했다.
이 날 8차 촛불집회에선 광화문 일대에 약 70만명의 시민들이 모여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를 구속하라” “황교안도 퇴진하라”고 외쳤다.

이 단원고 학생 어머니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에 대해 “우리의 미래였습니다. 우리의 희망이었습니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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