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 추진, 세계 측지계 변환, 홍보실적, 정책기여 등 8개 부문에 걸쳐 사업을 평가해 나온 결과다.
특히,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최신 측량기술을 사용해 실제 토지의 경계와 면적에 맞게 지적도를 다시 만드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2013년부터 5개지구 900여필지 1,200천㎡를 정비해오고 있다.
이영옥 토지정보과장은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진행하는 장기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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