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대한항공이 의미있고 행복했던 올 한해 이벤트를 한데 모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2016년 사랑나눔 일일카페’를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삼성동 소재 유익한 공간에서 대한항공 ‘제 32회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고, 올 한 해 뜻 깊은 추억을 되돌아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시보기 2016’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이벤트들을 다시 한번 소개했다.
특히 비행의 원리와 역사를 재미있게 알려주는 ‘항공 과학 교실’강의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올해 참가했던 자원봉사자들이 다시 한번 모일 수 있는 ‘응답하라 2016!’ 이벤트를 통해 한 해를 기념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포켓몬, 파리, 평창 등 다양한 주제로 룰렛 다트 게임 및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 등을 통해 선물도 증정했으며, 올 한해 인기를 얻었던 프랑스 등 여행서적, 점보스 로고 상품, 포켓몬 캐릭터 상품 등을 판매하는 선물 가게도 선보이는 등 다양하고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사랑나눔 일일카페’는 지난 2011년 1월 시작해 32회째를 맞은 대한항공의 대표적인 나눔경영 활동중의 하나이다. 행사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기아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돕는데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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