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모친상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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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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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빈소에서 조문을 마치고 돌아가고 있다. [사진=유진희 기자 ]


아주경제 유진희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모친인 김정일 여사의 빈소를 방문했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전 11시 53분경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았다.

현재 빈소 내부에는 조양호 회장,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현민 전무 등 총수 일가가 조문객을 맞고 있다.

한편 고인은 향년 93세로 15일 인하대학교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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