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고려대학교 언론인교우회는 18일 제23회 고대언론경영자상 수상자로 곽영길 아주경제신문 사장과 승명호 한국일보 회장을 선정했다.
또 장한 고대언론인상 수상자로 '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친 한겨레신문 특별취재팀(김의겸 팀장, 송호진·류이근·하어영·방준호 기자) 전원과 JTBC 특별취재팀 서복현 기자, TV조선 특별취재팀 박경준 기자를 뽑았다.
고대언론경영자상은 고려대 출신 언론 경영자 중 의미 있는 역할을 하거나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을 이사회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매년 선발하지 않고 해당자가 있을 때만 선발한다. 장한 고대언론인상은 매해 그해 고려대 출신 현역 언론인 중 탁월한 업적을 남긴 기자를 이사회에서 심사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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