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 방송 내용에 대해 “중국청도납치살해공작, 중랑경찰서마약음모사건, 청담동납치감금테러사건, 육영재단폭력강탈사건, 박근혜5촌살인사건의 배후는 그분들이 아닙니다”라며 “눈에 보이는 것 이면의 베일에 가려진 은둔생활자들입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온 OOO은 짐작이 갑니다”라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 방송 말미에 MC 김상중 씨는 “우리는 방송 직전 또 한명의 제보자를 만났습니다”라며 제보자가 한 말을 공개했다.
이 제보자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 제작진에게 “차에서 그러는 거야. ‘실장님 나 어떠하지?’ 그래. 여기 옆 좌석에 앉아서 쭉 누워서 나를 툭툭 여기를 치면서 ‘왜요’ 내가 그랬어 ‘형을 죽이란다’ 이러는 거야. 아 실장님 형을 죽여야 될 거 같아. 어떤 형?(이라고 물으니) 용철이 형이지(라고 그러는 거야) ‘내가 그쪽으로 줄을 서면 나는 이제 이 거지 같은 옷은 다 벗고 나도 양복 입어’ 이러는 거야”라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은 1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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