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싶다 후속보도'신동욱“또 죽이려 자객?고향 집에 정체불명 남자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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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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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신동욱 씨가 살해 위협을 당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말을 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박용철 편에서 박근혜 대통령 5촌간 살인사건을 추적한 가운데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고향 집에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났다며 자객일 가능성을 시사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후 신동욱 씨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또 죽이려 자객을 보냈는지 아님 사찰을 한 것인지 어제 고향 집에 생뚱맞게 정체불명의 남자 2명이 나타나 우리 가족을 불안에 떨게 한 이유는 뭘까?”라며 “납치해 세 번째 죽이려는 걸까? 아님 정치적 성장을 필사적으로 막아야하는 걸까? 짐작은 갑니다”라고 말했다.

이 날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동욱 씨는 "나는 사실은 (청도사건에) 박지만 회장이 개입했다고 그 당시에 어려가지 장황이 있었고"라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내용에 따르면 박용철 씨는 당시 육영재단의 소유권을 두고 박지만 회장(박근혜 대통령의 동생)과 신동욱 총재(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사이에 제기된 재판의 결정적 증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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