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 팬클럽( 경북 구미본부)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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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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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홍배 총재권한대행 "위기는 기회다. 우리 다같이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이겨나가자”

[사진=모석봉 기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 팬클럽(구미본부) 발대식이 지난 14일 경북 구미시 사곡동에 위치한 민방위교육장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은 영남IN저널 창간 8주년을 기념해 황영 영남IN저널 대표가 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 팬클럽을 초청해 성사됐으며 안보강연회도 열렸다.

황영 대표는 "이날 행사에 선관위와 경찰 당국에서 참석했다"며 "여러가지 지도감독 중요하지만 이번 행사에 종북 좌파들이 알게 모르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어 오늘 약속된 사람들이 모두 못왔다. 구미에 종북 좌파가 5000여 명이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깨끗한 마음으로 박근혜 정권이 무너지는 것이 안타까워서 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 구미가 안보는 경제며 경제는 안보다. 경제가 어려운데 누가 투자를 하겠고, 안보가 무너졌는데 누가 여기에 투자를 하겠는가"라며 구미경제를 살리는데 있어 안보가 그 어떤 때 보다도 중요함을 강조했다.
 

▲마홍배 '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 중앙회 총재권한 대행 [사진=모석봉 기자 ]


마홍배 '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운동본부 중앙회 총재권한대행은 “나라가 백척간두에 서 있는 작금의 대한민국의 현실에 모두가 마음이 착잡하고 어수선한 가운데 화이팅 반기문 국민연대 구미본부 발대식과 더불어 명사초청 안보강연회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꿈과 희망이 넘치던 대한민국이 어쩌다가 이지경까지 됐는지 너무나 황망하며 한편으로 마음이 착찹하기도 하다”면서 “하지만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있다. 우리 다같이 지혜를 모아 이 난국을 이겨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했다. 역사를 살펴보면 나라가 어렵고 위기에 빠졌을 때 이순신 장군 같은 인물이 나타나 나라를 구했다. 이제 모두 한마음으로 나라를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며 비장한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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