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성남시청)
판교지역에 있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 ㈜만도(대표이사 성일모)는 연말연시에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린이들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성남시에 후원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동부지역(본부장 진용숙)이 행사를 기획해 저소득층 아동복지사업인 성남시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초등학생이 선물을 받게 된다.
성탄 선물 상자 일부는 이날 오후 5시 대상 아동 20명을 초청해 직접 준다. 산타 원정대원들과 함께 과자집 만들기 등 즐거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
나머지 상자는 수정구 수진2동과 중원구 상대원2동에 있는 드림스타트 센터로 보내 대상 아동에게 깜짝 선물을 준다.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성탄의 추억과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직원 수 4300여 명의 만도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로 3년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산타원정대 사업을 펴 서로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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