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IAT와 KSEAJ는 일본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K-TAG Japan)을 발굴, 매치메이킹 등을 통해 양국의 산업기술협력 기반 구축과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미주, 유럽에 한정된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일본까지 확대해 국내기업의 기술협력 수요를 반영하고, 한일 양국간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는 한일 양국간 기술협력을 공고히 해 공동기술개발 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정재훈 KIAT 원장은 "본 업무협약으로 일본 내 우수 연구인력을 발굴, 글로벌기술협력지원단을 구성해 국내기업의 일본과의 기술협력 수요를 반영함을 물론, 양국의 기술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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