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하이트진로음료는 칵테일 믹서 라인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250㎖ 캔 제품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진로믹서 토닉워터 캔 제품은 알코올 음료와 혼합할 때 사용하는 믹서류 특성을 고려해 개봉 후 한번에 소비하기 편리한 적정 용량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토닉워터 본연의 맛과 탄산의 청량감을 온전히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와 최근 '혼술'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300㎖ 페트에 이어 혼자서도 한번에 활용 가능한 250㎖ 캔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술에 대한 소비자 취향이 다양해지면서 믹싱주 베이스로 활용되는 믹서류 제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토닉워터 캔 제품은 칵테일의 맛을 제대로 살리길 원하는 일반 소비자 및 바텐더뿐 아니라 집이나 술집에서 혼자 양주를 즐기는 혼술족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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