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이승재)은 지난 16일 직원 10여 명이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 등 연말 소외계층에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으며, 우정청 직원들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4가구에 연말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사랑의 도시락을 배달했다.
이승재 충청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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