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학교,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대비 1기 훈련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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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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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학교 마해영 코치가 사회인야구 레슨에서 한 동호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타격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스포츠투아이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가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야구학교는 19일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대비 1기 훈련생 및 2017년 블루 팬더스 유소년야구단원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대비반은 프로야구 입단 희망자를 대상으로 훈련생을 선발해 야구학교 내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프로선수가 되는 꿈을 실현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야구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코치진과 훈련시설, 재활 및 PT 시스템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해 가능성이 있으면서도 아직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프로지망 선수들이나 재기를 꿈꾸는 프로 출신 선수들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프로구단 입단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야구학교는 이를 위해 내년 1월 1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프로지망생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선발된 훈련생은 2월부터 훈련에 돌입하며 8월 예정된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KBO리그 10개 프로구단의 스카우트 앞에서 기량을 선보이는 트라이아웃 쇼케이스를 갖고 프로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공개테스트 참가 희망자는 야구학교 홈페이지(www.academy2i.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뒤 e-메일(academy@sports2i.com)로 접수하거나 야구학교를 직접 방문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접수 마감일은 1월 10일까지, 서류 합격자는 12일 개별 통보한다. 향후 일정 및 구체적인 선수 선발 과정은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블루 팬더스 유소년야구단은 장래 엘리트선수를 희망하거나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만 7세~13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7618-6979)로 문의 가능하다.

지난달 20일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에 문을 연 야구학교는 야구 입문부터 전문 교육, 재활까지 체계적인 야구 교육을 목표로 하는 야구 종합 아카데미다. 김응용 총감독을 비롯해 임호균 최주현 마해영 박명환 이학주 등 명망 높은 지도자들이 수준별 단계수업을 진행해 야구 기본기를 훈련하고, 이를 통해 단계별 기량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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