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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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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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보건복지부 주관 건강생활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에 있어 지역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하고 주민참여와 지역사회의 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결과이다.

평가를 위해 구성된 ‘전문가 평가위원회’에서는 인프라 구축, 지역사회 현황파악의 적절성, 사업수행 및 활성화, 주민참여 사례, 지역자원 협력사례 등 세부지표로 분류하여 다각적으로 평가 했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1]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2014년 9월에 개소하여 그동안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보건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된 취약주민을 우선으로 사업을 펼쳐왔다.

개소 후 2년이 지난 지금, 지역주민 3,800여명이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되어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고혈압당뇨병을 보유하고 있는 2,000여명의 지역주민이 센터의 도움으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있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질병치료가 목적이 아니라 평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주된 역할이기 때문에 센터에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건강검사 및 상담, 운동지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서구보건소(소장 박호추)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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