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뉴-베이비붐' 사업 선정

  • 행자부, 이달 중 특별교부세 3억 5000여만 원 지급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 맞춤형 저출산 극복을 선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뉴-베이비붐' 공모사업에서 밀양 등 전국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가정과 직장이 양립하는 가족친화마을 시범 실시'를 통해 공동체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행자부는 이달 중 시에 해당사업에 필요한 특별교부세 3억 5000여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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