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화랑’의 연기돌 3인방 박형식-최민호-김태형, 당신의 취향저격할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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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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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박형식-최민호-김태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영상 촬영 / 편집 : 김아름 기자]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새 월화드라마 ‘화랑’이 첫 방송 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연기돌’ 꽃화랑 3인방의 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는 KBS 새 월화드라마 ‘화랑(花郞)’(극본 박은영 / 연출 윤성식 김영조 /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프로젝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윤성식 감독을 비롯해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 등이 참석했다.

먼저 제국의아이들 멤버 박형식은 신라 김씨 왕계의 유일한 성골 왕위 계승자. 7세에 불안한 왕권을 물려받았다. 하지만 불면의 밤을 보내며 떠도는 얼굴없는 왕 삼맥종을 맡아 열연한다.

또 샤이니 멤버 최민호는 훤칠한 키에 인물, 용맹함과 완력으로 치면 왕경에서 따라올 공자가 없다. 그야말로 귀족 중의 귀족, 진골 중의 진골 쾌남 열혈화랑 수호 역을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화랑’으로 팀내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 멤버 뷔(김태형)는 ‘꽃화랑’ 중 막내다. 그는 해사한 미소와 소년의 청명함을 지닌 화랑들 중 가장 어린 화랑으로 쓰러져가는 석씨 가문을 일으킬 마지막 희망인 일급수 영혼, 순수한 막내 화랑 한성을 연기해 안방극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쳤다. 19일 오후 10시 KBS2를 통해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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