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개발공사, ‘이웃사랑 실천’으로 온정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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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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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기탁장면[사진제공=충남개발공사]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개발공사 임직원이 19일 서산 소재 성남보육원을 찾아 영・유아 아동들을 위한 서랍장과 내복 등을 전달하고 청소와 놀이를 진행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익재 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더한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개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시・군내 28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경로회관에 유사시 사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처치백을 이달 말까지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시・군의 위탁을 받아 추진중인 농산어촌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업지구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사업과 별도의 자체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홍성, 예산, 당진, 보령, 공주 등에 각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불우이웃 성금 모금활동에 참여하여 성금을 기탁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나눔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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