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수훈련기관 선정은 전국 50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기관의 건전성 평가 및 역량, 운영 실적, 훈련성과, 법령 위반 사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직종별 우수훈련기관선정위원회를 거쳐 약 200여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가운데 산림분야 훈련기관으로는 유일하게 산림조합이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업기술훈련원의 대표 훈련과정인 ‘영림과정’은 2014년부터 우수훈련 직종으로 선정되어 실업자 등 산림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현 임업기술훈련원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임업기술훈련원의 교육프로그램과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체훈련시스템을 발전시켜 향후 산림기술자 및 기능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전문임업교육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