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사랑나눔재단,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에 위문금품 2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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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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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성택)은 19일 동부 최전방 전선을 책임지고 있는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사령관 육군 대장 김영식)를 방문하고 20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 강원도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관련단체 대표 20명이 참석하여 추운 겨울에도 대한민국 안보에 책임을 다 하고 있는 최전방 국군장병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품은 제1야전군사령부가 부대 내 참모·장교·장병 등 4만명이 매월 1000원씩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1004 운동'과 연계하여 저소득 장병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1야전군사령부 '1004 운동'은 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아너커뮤니티 제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송재희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사무총장은 “우리 경제는 튼튼한 안보가 보장되어야 안정된 성장을 할 수 있다”며 “지금 같은 어려운 때에 국민들을 위해 소임을 다하는 국군장병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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