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문원동 마을이름 찾기 선포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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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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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6일 문원동 마을이름 찾기 선포식을 가졌다.

문원동의 기존 마을 이름은 이주1단지, 이주2단지로 1980년대 초반 서울대공원 조성당시 대공원 부지에서 이주한 사람들로 구성됐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30여년 이상의 시간이 지나 문원동은 문원체육공원, 청소년수련관,문원도서관, 노인복지관등 주민 편의 시설과 청계산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쾌적한 마을로 자리잡았다.

이에 문원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현재 문원동 마을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고, 주민화합에 기여할 새로운 마을이름을 공모·접수한 결과, 문원 이주1단지는 ‘문원공원마을’로 이주2단지는 ‘문원청계마을’로 이름을 확정하고 선포식을 갖게 됐다.

신계용 시장은 “마을의 주인인 시민이 자신의 정체성을 스스로 찾은 행사라서 뜻깊다”며, “시정을 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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