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테크노파크 주최로 20~21일까지 양일간 평창켄싱턴플로라호텔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강원도의 미래 신산업 소개와 발전방안, 지역산업 정책방향 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강원도의 미래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특징은 총 4명의 연사를 중심으로 수소산업 등 강원도 신산업 육성을 위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기조연설을 맡은 산업연구원 정종석 박사의 ‘지역산업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김상호 강원원TP 신소재사업단장의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 추진계획’과 이충국 한국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단장의 ‘강원도 탄소자원화 신산업 추진 전략’이 발표된다. 이어 안무업 한림대학교 교수의 ‘강원도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육성 방안’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원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신산업의 조기 안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강원도 산업주체들의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과 공동대응련을 위한 내실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 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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