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부터 25일까지 토이로봇관에서 즉석에서 펼쳐지는 핸드드로잉 퍼포먼스인 ‘라이브 드로잉(live drawing) 쇼’가 펼쳐진다. [사진=강원정보문화진흥원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선물 증정 이벤트와 다양한 공연 및 체험행사들이 애니메이션박물관과 토이로봇관에서 개최된다.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24~25일 양일간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토이로봇관 3층 갤러리툰에서는 관객이 아티스트의 공연과 작품을 감상하고 스스로 아티스트가 되어보는 참여형 문화예술 행사 ‘라이브 드로잉 잼’이 열린다.
‘라이브 드로잉 잼’은 즉석에서 펼쳐지는 핸드드로잉 퍼포먼스인 ‘라이브 드로잉(live drawing) 쇼’와 캐리커쳐, 팝아트, 라이브 툰 등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행사들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로봇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매일 선착순200여 명을 선발해 크리스마스 기념 문구상품을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가 실시된다.
정용기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 원장은 “가족·연인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남녀노소 참여할 수 있는 이색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더욱 특별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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