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화랑' 2회에서는 아로(고아라)를 보고 따라가는 삼맥종(박형식)의 모습이 그려진다.
무명(박서준)은 대담한 기지로 귀족 자제들을 제압하고, 막문을 구해내지만 이내 그들을 뒤쫓는 금군의 추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지소(김지수)의 화랑 창설 대업에 동참하게 된 위화공(성동일)은 젊고 아름다운 청년을 찾아 나선다. 아로가 그를 대신해 귀족 공자들의 뒷조사를 위해 왕경 곳곳을 헤집고 다니고, 옥타각에서의 강렬한 만남 이후 아로에게 호기심이 생긴 삼맥종은 우연히 아로를 보고 따라가지만, 갑자기 그의 앞에 칼이 날아든다.
한편 '화랑'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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