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지난 17일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및 행복프로젝트 포상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연합 포상식으로 성남시청소년재단과 경기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성남시, 경기도,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대건 청소년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약 250여명의 청소년이 포상을 받게 됐다.
성남시청소년재단 포상청소년은 총 181명으로 국제청소년포상제 금장 포상 1명, 은장 4명, 동장 36명이며, 청소년행복프로젝트 즐기는 단계(금장) 1명, 좋아하는 단계(은장) 38명, 아는 단계(동장) 101명이다.
이날 행사 1부는 국내형 포상식인 행복프로젝트 포상식을 시작으로, 자기도전포상제를 설명하고 축하공연과 포상청소년 인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또 2부에는 국제형 포상식인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포상으로 운영기관 및 포상담당관 수상, 인증서 수여, 포상청소년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송태현 동장 포상자는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에 참여하여 평소에 하지 않았던 운동을 꾸준히 해볼 수 있었고, 장래희망과 관련된 독서를 통해 내 꿈에 대한 애착을 더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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