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2년 연속 미소국가대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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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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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된 레일크루즈 해랑 승무원들(왼쪽부터 김수정, 윤희정, 이슬기, 김유리 승무원)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의 레일크루즈 해랑 승무원 7명과 관광사업처 직원 1명이 ‘2016 종사자 미소국가대표’에 위촉됐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미소국가에 위촉돼 친절한 대한민국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지난해 위촉된 관광열차 승무원과 정선 레일바이크 지사장을 포함, 총 15명이 미소국가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재)한국방문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대정신을 바탕으로 출입국, 교통, 쇼핑, 숙박, 관광안내 등 관광접점에서의 관광업 우수종사자 132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지난 10월부터 지자체 협력단 및 유관기관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미소국가대표를 선정했으며 위촉된 132명을 포함해 현재 총 548명이 K스마일 캠페인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미소국가대표는 향후, 위원회가 주최하는 K스마일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에서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방창훈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관광열차 승무원은 고객 분들이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절과 재능을 겸비했다"며 "앞으로도 한국을 대표하는 여행콘텐츠인 코레일 관광열차와 철도테마파크를 통해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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