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우수 기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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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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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가족부, 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로 전국 160여개 기관 중 5개 기관 선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2016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동아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대상으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이다.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전국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 중(160여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인천시 ‘시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4개의 청소년단체(인천YMCA, 인천YWCA, (재)성산청소년효재단, 한국향토사랑청소년봉사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년간 14회에 걸쳐 소규모의 청소년 축제를 운영하는 것으로, 부평문화의거리, 월미도문화의거리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청소년사업에 대한 인천시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간의 적극적 동참과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지원으로 청소년들이 행복한 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마당이란  청소년들의 접근이 용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장소에 고정적, 정기적 청소년 문화․ 예술․ 놀이 체험의 장(상설무대)을 마련하여 건전한 청소년 활동을 도모하는 사업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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