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제5차 안전충남비전위원회를 열고 안전충남비전2050의 목표별 전략과 추진과제를 최종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비전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제4차 비전위원회에서 확정한 기본이념과 비전, 5대 목표를 재확인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15개의 전략과 38개의 추진과제를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도민의 안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써 안전충남비전2050의 세부 내용은 실질적으로 모두 확정됐으며, 내년 초에 도 안전관리위원회의 추인만 남겨두게 됐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5차 비전위원회를 통해 안전충남비전 2050의 목표와 세부과제가 모두 확정됐다”라며 “이번 비전에 안전복지, 안전자치, 안전시장형 등 신개념이 도입으로 학계 및 타 지자체에 새로운 이슈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