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라가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매월 다양한 교육특화 프로그램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한라는 연말을 맞이해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계약자 480명과 서울역 한라비발디 계약자 40명을 초대해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라는 지난 4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예정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제1기 비발디(VIVALDI) 대학탐방단'을 선발해 서울대학교 본교 탐방하는 행사를 시작으로 매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잡월드 어린이 체험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을 방문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만들어진 직업 체험시설을 통해 사회의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6월에는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단체 야구경기 관람 단체 관람, 8월에는 한국교육진흥평생교육원(시흥시 정왕동 소재)에서 한, 두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비누를 새로운 비누로 재가공해 국내외 봉사단체 및 유관 NGO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달하는 활동인 '비발디(VIVALDI) 희망옮김'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시흥배곧 한라비발디 입주민, 자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대 대강당(정왕동 소재)에서 천재과학자 데니스홍의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한라는 교육특화 컨셉에 맞게 한라비발디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헬로우라운지와 대규모 도서관 등 단지내 교육특화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최근 울산 북구 송정지구 B8블록에 분양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또한 지역에서 보기 드문 교육특화 단지로 지어져 관심을 받았다.
한라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만족하는 교육특화 아파트로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민들이 한라비발디안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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