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화진흥원]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대구 이전에 따른 지역사회와의 협력강화 및 소외계층 지원활동을 위해 19일 대구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주머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동사회공헌활동에는 대구광역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구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 총 12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사회공헌활동에 함께한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최근 어려워진 경제와 서문시장 화재로 인해 대구시민들이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데, 손수 온정을 모아준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류석상 한국정보화진흥원 디지털문화본부장은 "우리 원은 지능정보사회를 선도하는 ICT 전문기관으로서 미래전략 수립뿐만 아니라, 정보소외계층에 대한 교육사업,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인터넷중독상담센터(스마트쉼센터) 구축·운영 등 대한민국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기관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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