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 임직원 위해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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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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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벅스 제공]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가 임직원(파트너)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장을 깜짝 방문, 커피 교실을 진행하는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일일 별별 다방 이벤트는 파트너 행복추진팀에서 임직원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벌이는 다양한 임직원 감동 이벤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이석구 대표이사가 사전 예고없이 매장을 방문해 근무중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접 준비한 커피 테이스팅을 실시하고, 해당매장 모든 파트너에게 회식비, 기념 텀블러 셋트, 스타벅스 카드, 핸드크림 등의 기념 선물을 증정한다. 커피 테이스팅이 진행되는 동안 파트너 행복추진팀 소속 임직원들이 동료들을 위해 매장운영을 대신한다.

이번 이석구 대표이사의 이벤트는 지난 13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이천하이닉스점과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내 센트럴시티점 방문으로 시작됐다. 올해 남은 기간동안 전국 곳곳의 매장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는 "올해 오픈 매장 1000호점 돌파는 전국 9800여명의 직원들의 열정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들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 일하기에 더욱 행복한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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