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가상현실의 주인공이 돼 게임을 통해 금융 거래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인 '더 로스트 시티'를 해보고, KEB하나은행 본점에 마련된 화폐 전시관을 견학했다.
더 로스트 시티는 태블릿PC를 통해 금융거래와 금융사기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은행연합회에서 개발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다문화, 탈북 새터민 및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통합과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며 "이를 위해 청소년 지원사업 브랜드인 '하나 해피 클래스'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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