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는 대표이사 및 임원 선임 절차를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충북도 및 충북도의회에서 추천받은 인사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이사 1명, 이사 12명, 감사 1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 등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대표이사는 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 감독하며, 이사 및 감사는 이사회에 참석하여 재단의 주요업무를 심의․의결한다.
응모를 원하는 사람은 충청북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와 관련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내년 1월 5일까지 충청북도 여성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변혜정 충북도 여성정책관은 “첫 단추를 잘 끼워야 한다.”며, “여성과 재단에 대한 관심과 애정, 전문성과 능력을 가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내년 1월까지 대표이사 등 임원을 선정하고, 이사회 개최,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3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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