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몸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빠르게 증식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즉각 근처 병원을 찾아 가급적 빨리 치료제를 투약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처럼 독감에 걸렸다면 빠른 치료가 중요하지만, 평상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수칙을 잘 지켜 감염을 예방하는 데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또 효과적인 독감 예방법은 매년 이맘 때쯤 백신을 접종받는 것이 좋다. 보통 백신은 접종일 이후 2주 뒤부터 효과가 나타나며, 날씨가 추워지는 내년 2월까지 독감이 지속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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