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 북경 투자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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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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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8일 북경 댜오위타이 호텔에서 열려

지난 18일 열린 북경 투자설명회에서 참석자들이 롯데월드타워 소개를 듣고 있다. [사진=롯데물산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마케팅사인 지우알엔씨는 지난 18일 중국 북경 댜오위타이 호텔에서 투자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북경 국제문화무역촉진회와 지우알엔씨, 마카오 관광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고위 관리 및 대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초고층 빌딩의 투자가치와 롯데월드타워가 가지는 상징성, 앞으로의 개발 비전 등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김대명 지우알엔씨 대표는 "지난 11월 말 상해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이달 초 국내 설명회 그리고 북경설명회까지 연이어 진행해 국내는 물론 국외까지 롯데월드타워 레지던스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태"라며 "설명회 직후 직접 보러 오겠다는 분들이 많아 구체적인 일정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월드타워는 국내 최고층(555m, 123층) 빌딩으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일대에 들어선다. 대지면적 8만7183㎡, 연면적 32만8350㎡ 규모다.

레지던스는 42~71층, 전용
208~724㎡, 223실이 들어서며, 최고급 주거시설로 6성급 초호화 호텔 서비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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