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천대 길병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참석했다.
지난해에 이어 지원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의료비 지원사업은 4개 협약기관을 통해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ㆍ취약계층 환우의 경제적ㆍ심리적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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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정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지사 사무처장, 송준호 인하대학 의과대학부속병원 대외홍보정책실장, 김동중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실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양원정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원대표, 박준용 가천대길병원 행정부원장, 이강옥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1]
이날 전달된 성금 1억원은 2016년 한해동안 삼성바이오로직스 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아래 매월 일정한 기부금을 모금하여 조성된 것으로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저희들의 작은 정성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우분들이 쾌차하여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원하다'고 전했다.
한편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정기적인 기부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사각지대 문제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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