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재정협력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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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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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일 미국서 국제세미나

아주경제 원승일 기자 =정부가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국가들과 재정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제10차 국제세미나가 20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파라과이, 콜롬비아, 자메이카 등 중남미 10개국 고위공무원과 IDB,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파라과이와 재정협력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미국 대통령실 직속 관리예산처(OMB)와 재정·경제 분야 싱크탱크인 CRFB를 방문, 양국의 재정협력 강화 방안과 미국 신정부의 재정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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