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는 세월호 진실을 추적하던 지난 5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있는 그대로 보고 말할 뿐이야"라고 시작되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나는 세월호의 진실을 찾는 게 목적이지 당신들 입맛에 맞는 답을 끼워 맞추는 건 관심 없어. 사과면 사과고 귤이면 귤인거지. 진실에 중립이 어딨니?"라며 "진실 앞에 네 편 내 편 따지는 것도 너무 우스워"라고 말했다.
한편 자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별이 된 아이들(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SEWOLX(세월엑스)'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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