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서예퍼포먼스협회 쌍산 김동욱(서예·전각가) 고문이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위치한 순심고등학교를 방문, 특강을 가졌다.
쌍산은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1시간 가량 순심고등학교 체육관에서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이 희망이다'를 주제로 서예 퍼포먼스 및 특강을 펼쳤다.
이날 쌍산은 순심고등학교의 교휸 "깨끗한 마음으로 부지런히 일하고 서로돕는 사람이 되자"를 써는 서예퍼포먼스를 펼쳐 주목받았다.
쌍산은 강의를 통해 "시간의 중요성과 기회를 놓치지 말아햐 한다"며 "진실한 생각과 진실한 행동으로 자신이 가야할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자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모든 일에 집중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고 역설했다.
쌍산은 "앞으로도 학생들과의 문화 예술 분야에 교류하는 예술가의 길을 갈 것"이라고 전했다.
쌍산은 서울 부산 등지에서 학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하는 예술인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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