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군부대 목욕탕은 시설이 낡고 오래돼 사용이 제한되었던 목욕탕이었으나, 옹진군에서는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11월부터 2개월간 보수공사를 진행하여 주민 모두가 소청군부대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용할 수 있는 마땅한 목욕시설이 없어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소청주민들의 환경이 개선되고 서해도서를 지키는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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