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강원곳간’이 11월 기준 온·오프라인 판매장 매출액이 6억5천만원을 돌파하며 12월까지 총 7억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강원곳간 오프라인 판매장은 2013년 12월 시작으로 2014년에는 2억 매출을 시작으로 2015년 3억3천만원으로 성장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년 동기 대비 100%가 넘는 매출성장세를 보이며 명실공히 강원도 사회적경제 유통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8월 운영을 시작한 온라인쇼핑몰인 '강원곳간'도 적극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펼친 결과 올해 회원수 1.4배, 방문자수 26배 증가와 6천만원이 넘는 매출 등을 기록하며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계속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정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이루어낸 성과로 2017년에는 좀더 체계적인 지원사업과 물류시스템을 구축해 사회적경제기업들과 매장 운영자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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