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이형희(사진) SK텔레콤 사업총괄 부사장이 SK브로드밴드로 자리를 옮겨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SK브로드밴드의 신임 대표를 맡게 됐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SK텔레콤 서비스(생활가치)부문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SK그룹은 21일 정기인사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승진 61명, 신규선임 103명 등 총 164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형희 신임 대표는 SK텔레콤의 사업총괄로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SK브로드밴드 대표를 맡게 됐다.
이형희 신임 대표는 1962년생으로 고려대 산업공학과와 동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SK텔레콤 CR전략실장, IPE사업단장, CR부문장, SK텔레콤 MNO총괄, SK텔레콤 사업총괄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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