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SK그룹은 21일 사내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조대식 SK㈜ 사장을 선임하는 등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CEO 승진은 모두 5명이다. SK네트웍스 사장에 같은 회사의 박상규 워커힐 총괄이, SK해운 사장에는 황의균 SK건설 인더스트리 서비스(Industry Service) 부문장이, SK가스 사장에 이재훈 글로벌사업부문장이, SK루브리컨츠 사장에 지동섭 수펙스추구협의회 통합사무국장이, SK플래닛 사장에 서성원 사업총괄이 각각 승진 보임됐다. SK에너지는 김준 사장이 겸직한다.
서성원 SK플래닛 신임 사장은 오픈마켓 ‘11번가’ 성장을 견인한 경험과 SK텔링크 대표 경험을 살려, 본원적 경쟁력 확보 및 마켓 리더십 강화를 추진할 적임자라고 SK그룹은 설명했다.
다음은 SK플래닛 임원 인사 명단
<SK플래닛>
◇ 사장 승진
▲ 서성원 사업총괄
◇ 승진
▲ 박윤택 Corp. Center장 ▲ 김호석 Celcom Planet대표
◇ 신규 선임
▲ 김진우 Global사업본부장 ▲ 남은희 MP서비스본부장 ▲ 윤철진 Celcom Planet Global 제휴 TF장 ▲ 이호준 기술전략실장 ▲ 정아론 윤리경영실장 ▲ 조원용 Dogus Planet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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