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21일 시청에서 장명진 방위사업청장과 만나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는 내달 6일부터 방위사업청이 과천시 정부종합청사로 입주함에 따라 이뤄졌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사업감독관과 차세대 잠수함 사업단, 획득기획단, 방산진흥국, 사업관리본부 등의 조직을 갖추고 있으며, 직원은 1천850여명이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방위 사업청 직원 모두는 과천을 제2의 고향으로 삼고, 과천시민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시장은 “정부과천청사의 세종시 이전에 따라 타격을 입은 지역 상권이 방위사업청 입주를 계기로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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