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M&A 통한 미주 진출 긍정적[바로투자증권]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바로투자증권은 한국콜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1만원을 제시했다.
 
김혜미 바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콜마와 관련, 인수합병(M&A)을 통한 미주 시장 진출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김 연구원은 "11월 말 캐나다의 화장품 제조사 CSR 인수를 발표한데 이어 M&A를 통한 미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미국의 색조 전문 제조사 PTP 인수와 기초 제품 생산 위주의 캐나다 CSR 인수로 북∙남미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고 평가했다.

또 수출 비중 증가 및 해외 직접 진출 지역의 다변화 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북경 공장의 일시적 생산효율 하락(신규인력 및 신제품 효과)은 내년부터 해소될 전망"이라며 "현지 업체 인수를 통한 미주 진출과 메이저 소싱처와의 파트너십 이용 전략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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