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는 이세영 ㈜멈스 대표이사 및 이승하 해외사업본부장을 비롯, 엘리자베스 웡 셀랑고르주의회 위원장 등 말레이시아 주정부 및 주의회 관계자, 지역개발업자, 바이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개된 ‘MUMS R30'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하루 30kg까지 음식물쓰레기를 소멸시킬 수 있는 처리기로, 그간 말레이시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제품을 처음 접한 참석자들은 감탄과 극찬을 쏟아냈다.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들 역시 큰 관심을 보이며 한국의 획기적인 제품에 대하여 앞다퉈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세영 ㈜멈스 대표이사는 “범지구적 차원의 환경개선을 추구하고 있는 멈스의 바이오과학기술을 알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말레이시아 정부가 친환경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데 우리 제품이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지난 9월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州)에 'MUMS‘ 전시매장을 오픈한 바 있는 ㈜멈스는 이번 론칭식 당일 ’반팅‘지역의 한 대형 레스토랑에 ‘MUMS R30' 제품을 설치했으며, 3천500여 개 체인점을 거느린 유명 패스트푸드점과도 단계적 도입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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