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방향 거창휴게소, 화장실 문화시설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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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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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방향 거창휴게소는 도공의 화장실 혁신 시책에 따라 화장실을 고품격 문화시설로 재탄생시켰다고 21일 밝혔다.

거창휴게소는 빈자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DID시스템과 유가정보 및 각종 정보제공을 하는 스마트미러를 각 세면대에 설치했다.

또 머리를 맑게 해주는 피톤치드가 나오는 편백향을 비치하는 한편 곳곳의 볼거리의 작품 배치로 방문객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휴게소관 계자는 "이젠 화장실에서도 휴식이 가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의 작품을 곳곳에 설치, 고객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화장실을 선보이고 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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