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진실 담긴 'SEWOLX(세월엑스)' 공개 D-3…영상 만든 자로 대체 누구?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세월호 진실이 담긴 'SEWOLX(세월엑스)' 영상 공개가 단 3일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해당 영상을 만든 '네티즌 수사대' 자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자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25일 별이 된 아이들(단원고 학생들)을 위해 다큐멘터리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SEWOLX'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EWOLX' 영상을 만든 자로는 2012년 국가정보원 대통령선거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 특정 아이디를 찾아내 공개를 한 바 있다. 해당 아이디 사용자는 국정원 소속 직원으로 밝혀지기도 했다.

또 2014년 6월 정성근 문화체육부 장관 내정자가 SNS에 올린 정치 편향적인 글을 공개했고, 이로 인해 정 내정자는 국회 검증 과정에서 자진사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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