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아이(주)가 운영하는 야구학교가 "20일 성남 분당구 야탑동 야구학교 실내교육장에서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초청 야구강습’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성탄절을 기념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힘찬, 맑은샘, 단대우리, 중탑 지역아동센터 등 성남시 관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이 참여해 프로야구 스타플레이어 출신 야구학교 코치진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임호균 감독과 마해영, 박명환 코치, 강흠덕 재활센터장 등 야구학교 코치진이 직접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두산 내야수 김재호와 한화 투수 이재우, 그리고 연예인야구단 ‘스마일’에서 활동 중인 개그맨 이봉원씨가 깜짝 방문해 특별강습으로 기능재부를 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지역아동센터는 소외계층이나 맞벌이 부모를 둔 지역사회 아동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머무르며 교육과 문화·정서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사회복지 기관이다. 야구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2일에는 지역 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무료강습행사를 연다.
한편 야구학교는 프로지망생을 대상으로 신인드래프트 대비 1기 훈련생과 블루 팬더스 유소년 야구단원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야구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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