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마크 순(Mark Sun) 마인드레이 아시아지역 총괄대표와 강수형 동아에스티 부회장이 지난 20일 서울시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에서 열린 독점판매계약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는 마인드레이의 다양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을 갖는다.
이 중 신제품 ‘리조나(Resona) 7’은 마인드레이가 독자 개발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초음파 영상진단장비다. 진단부위를 선이 아닌 면으로 인식해 고품질의 이미지를 제공하며,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1983에 설립한 의료기기 사업부를 통해 정형외과용 인공관절, 줄기세포치료제, 혈관스텐트 등의 임플란트, 각종 수술‧진단 장비 등을 수입‧판매하고 있다.
마인드레이社는 중국 심천에 본사를 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로, 중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33개국에 해외 지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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